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2022년 졸업작품 전시회 - 수다(手多)를 나누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2022년 졸업작품 전시회 - 수다(手多)를 나누다

 

한국문화재단이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2022년 졸업작품 전시회에 다녀왔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는 지난 1년 동안 수강생들이 정성스럽게 배운 한국전통 매듭, 자수보자기, 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전통화법(단청), 침선, 색실누비, 전통자수 등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는 매년 지난 1년 동안 300여 명의 수강생들이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해 준다. 그만큼 한국전통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1.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작품들

다른 작품들도 궁금했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한국전통매듭 목걸이, 반지, 귀걸이기 궁금해서 제일 먼저 보러 갔다. 다른 작품들과 같이 전시되어 있었다. 내 생에 크지는 않지만 전시회에서 작품이 전시되다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나비매듭으로 포인트를 준 웨딩 장갑과 가락지매듭위에 개구리가 앉아있는 브로치이다. 칠보매듭으로 만든 컵 받침, 그리고 헤어밴드 매듭장식들이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작품들이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우리반 선생님들 작품들이다. 발걸이 유소, 귀주머니, 도장주머니, 대삼작노리개, 끈술삼작노리개, 선추이다. 우리 반 선생님들의 노력이 들어간 작품들이다.

 

발걸이 유소

 

귀주머니, 도장주머니

 

끈술삼작노리개, 대삼작노리개

 

선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이 만든 작품들이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전통침선과 자수보자기 작품들이다. 한땀한땀 바느질을 해서 한복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대단하다. 난 도저히 할 수 없을 거 같다.

 

침선

 

자수보자기

 

전통자수로 만든 가지와 어숭이 병풍과 쌍호흉배 액자이다. 

 

가지와 어숭이 병풍과 쌍호흉배 액자

 

도록에 실린 내 작품 사진과 2022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도록이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도록

 

2.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관람후기

졸업작품전시회를 보고 난 후 지난 1년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배웠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300여 명의 수강생 모든 분들의 멋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2022년 졸업작품 전시회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기간은 2022년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13일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혹시 한국전통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전시회를 관람해도 좋을 거 같다.

 

3.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수다(手多)를 나누다 전시회 위치

• 장소: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장 2, 3층
•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06
• 시간: 10:00~19:00(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