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송파 카페 - 하우스서울 HOWS SEOUL CAFE, 갤러리 카페
잠실새내역 근처 하우스서울 HOWS SEOUL CAFE, 갤러리 카페는 2020년 5월에 잠심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카페이다. 1층은 스페셜티커피 카페, 2층은 개성 있는 서적을 볼 수 있는 작은 책방, 지하 1층은 갤러리와 카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갤러리카페이다. 하우스서울 카페는 국내 복합문화공간 비주얼 브랜딩의 품격과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또한, 하우스서울은 비주얼 브랜딩 프로젝트,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 아이덴티디 부분 본상을 수상하였다.
1. 하우스서울 HOWS SEOUL CAFE 외관
카페 외관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빨간 벽돌로 되어있다. 1층은 하우스서울 카페, 2층은 서적을 볼 수 있는 책방, 지하는 갤러리 카페이다. 3층, 4층은 하우스서울 오피스 사무실인 거 같다.
2. 1층 하우스서울 카페
카페에 들어섰을 때 카페인테리어는 심플, 단순했다. 한쪽 카페 벽면에는 갤러리 카페답게 전시 중인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다른 한 면은 통창으로 되어있어 따뜻한 햇살이 카페 안을 비추어주고 있었다.
하우스서울 디저트 종류이다. 생각보다 디저트 종류들이 다양하지는 않았다.
하우스서울 음료 메뉴판이다. 1층 카페는 머그잔, 유리잔에 음료를 준비해 준다. 2층, 지하에 있는 갤러리 카페를 이용할 시에는 1회용 데이크아웃 잔에 음료를 준비해 준다 커피원두도 준비해서 판매하고 있는 거 같았다.
복합문화공간답게 연필과 연필통, 메모지, 그리고 볼펜, 엽서 등도 구매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었다.
2. 2층 하우스서울 북 서점
하우스서울 북 서점은 청년 작가들의 새로운 발견이 눈에 띄는 독립출판 서적을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서점의 규모는 크지는 않았다. 동네서점에 놀러 온 기분이다. 하우스서울 북 서점은 북콘서트와 클래스도 진행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공간은 2층 서점이었다. 우리는 커피를 주문한 후 2층으로 올라갔다. 다양한 책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책 읽기도 좋았고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하우스서울을 이용해 보는 걸 추천한다.
3.지하 1층하우스서울 갤러리 카페
갤러리 카페인 하우스서울은 신진 작가들의 위해 전시와 공연, 새로운 영감을 고대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지금은 김도현 David Kim의 Monologue이 2월 1일 ~ 2월 28일까지 전시한다.
독백이란 한 사람의 인물에 의해 행해지는,
누구로부터도 방해받거나 매개되지 않는 다소 긴 발화를 말합니다.
제가 작업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수많은 감정들을
오로지 작품을 통해서 표현하였을 때
관람자분들께 그 감정이 온전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김도현 David Kim -
지하 1층하우스서울 갤러리 카페는 그림 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고, 한쪽에서는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4. 하우스서울 HOWS SEOUL CAFE, 갤러리 카페 이용후기
하우스서울 카페는 나와 친구들은 잠실 송파 근처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카페이다. 우리는 한국전통매듭을 이용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준비 중이다. 그래서 아이디어 회의도 해야 해서 조용한 카페를 원했다. 우리에게 2층 북 서점은 커피를 마시면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기에는 적합한 장소였다. 미처 커피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커피의 맛은 다크 하면서 뒷맛은 깔끔했다. 개인적으로 다크 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좋았다. 디저트 종류는 다양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 주에도 하우스서울 카페 HOWS SEOUL CAFE에서 다시 만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기로 했다. 만약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하우스서울 갤러리 카페를 추천한다.
5. 하우스서울 HOWS SEOUL CAFE, 갤러리 카페 위치
-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9길 5
- 오픈시간: 08:00~20:00(월~금), 11:00~20:00(토, 일)
- 서점오픈시간: 11:00~19:00(월~일)
- 전화: 0507-1303-6683
- 주차: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건너편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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