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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매듭배우기

[한국전통매듭] 배우기

by designerluna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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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전통 매듭을 배운 지 5개월 차입니다!!!

처음 매듭을 배우기 시작할 때

많은 고민을 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처음 수업 땐 너무 긴장을 해서

수업 때 뭘 배웠는지 기억이 안 났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전통 매듭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다양한 곳에, 실생활에 적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거 같았어요.


한국 전통 장신구

매듭이란,

 

생쪽매듭, 연봉매듭

 

끈목[多繪(다회)]을 소재로 하여 그 끝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맺는 기법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에 끈을 다회(多繪)라 불렀으며,  끈을 치는 장인(匠人)을 다회장(多繪匠)이라 하였다.  매듭은 선사시대부터 생활의 필요에 따라 맺기 시작한 이래 점차 발전하여,  의복의 단추·도포끈·여인들의 노리개·부채의 선추(扇錘)·관복의 후수(後綬) 등 복식류를 위시하여 가마·상여·영정·족자 등에 장식으로도 쓰였다. 매듭에 쓰이는 실은 끈의 가닥수에 따라 4사(絲), 8사, 12사, 36사 등이 있는데 4사가 여러 가지 요소로 많이 쓰인다.  8사는 주머니 끈, 염낭 끈, 쌈지 끈에 사용되고 실내장식에는 24사, 36사 등이 사용된다.  끈목의 둘레가 둥근 것은 원다회(圓多繪)라고 하고 옷의 허리띠로 쓰는 끈 중 넓은 것을 광다회(廣多繪)라고 한다. 매듭공예에는 노리개·허리띠·주머니 등이 있다. 대표적인 매듭공예인 노리개는 다회, 매듭, 술의 3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완성되는데,  술의 중류에 따라 딸기술, 봉술, 방망이술, 낙지발술, 방울술, 전복(戰服)술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매듭 (문화원형백과 한국의 전통장신구, 2004.,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국화매듭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듭에 대한

매력이 생기게 되고,

끈목 하나가 모양이 되고,

입체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선조들의 지혜란

따라갈 수 없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바로 만들어서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또한 좋았어요!!!

 

선추

 

매듭을 배우는 중에 주변 지인분이

여의도중학교에서 일본어 선생님들을 모시고

일본어 교육에 대한 강의를 하신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염낭 주머니 및 매듭
염낭 주머니 및 매듭

 


 

강의 2시간 하고,

1시간 정도 한국 전통매듭을

알려주려고 하는데

저한테 와서 도와줄 수 있냐고

하신 거예요!!!

너무 뜻밖의 기회가 저한테 온 거 같아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어요.

 

매미매듭, 국화매듭, 날개매듭, 도래매듭, 귀도래매듭

 

교육청에서 소정의 비용은 주신다고~^^

그러나 저는 괜찮다고

저도 배우는 과정이니

경험 삼아해 보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취미로 첫 부수입이 창출되는 날이

곧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인스타그램도 만들고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욱더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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