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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세종문화회관미술관 -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Life is Color] 전시회

by designerluna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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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Life is Color전시회에 다녀온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전시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기간 : 2022. 05.27~2022. 10.01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기간중 무휴 / 전시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티켓 : 성인 20,000원 / 청소년 14,000원 /

어린이 11,000원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작가는 올림피아 자그놀리,

글로벌 브랜드가 인정한 대세 일러스트레이트,

뉴욕과 뉴요커가 사랑한 일러스트레이터,

프라다, 디올, 아페쎄가 [픽]

가장 핫한 일러스트레이터라고 해요!!!

올림피아 자그놀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공동의 느낌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그녀는 눈으로 본 세계 곳곳의

독특함을 예술적 관점으로 표현하고 나아가

세상의 모든 사람,

세상의 모든 문화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자 합니다.

출처:https://www.instagram.com/oz_sejong/


세종문화회관 입구부터 포스터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칼라 감각에 놀랐다.

맨 위 일러스트레이트는 성 소주자 혐오에 반대하는

국제행사를 기념하여 그래픽 디자이너와

콜라보하여 만든 작품이다.

키스 해링은 앙리 마티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앙리 마티스는 대부분 종이를 오려 붙인

컷아웃 기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기업과 협업하여 만든 작품도 있다.

한국 전시를 위해 설치미술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전시회 관람 중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실 생활에서, TV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에 적용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동영상을 보면서 쉴 수 있는 자리도 있다.

 

JUNGLE ROOM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방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중 한 점을 골라

이미지, 소품 및 움직이는 인물을 통해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것이다.

울창한 정글 안에서 마치 본인이 여기서 살고 있는

유일한 사람인양 자연의 모습으로

거리낌 없이 뛰어다니고 있는

여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CHANGING ROOM

“디올 룸”은 2020년에서 2022 사이에

프랑스 패션 브랜드디올에게서 의뢰받은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최근 선보인 꾸뛰르

컬렉션을 표현하는 데 사용한

자그놀리의 부드러운 획들은 1950년대

잉크와 브러시 만으로 그림을 그렸던 유명한 패션

일러스트레이션들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 당시 사용되었던 전통적인 기법을 디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만의 방식으로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작품들이 너무 많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시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번 주말 가족들과 전시회도 관람하고,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광장도 즐기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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